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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불교사전41

부도군 - 사찰의 역대 스님들을 모시는곳 부도탑부도탑은 납골탑이나 봉안묘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화장한 가루나 사리들을 봉안하기 위해 사용한다. 스님들이 입적하시면 주로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납골묘지를 조성하면서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절에서 납골묘를 조성하고 분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불교의 양식에 가까운 부도탑의 모양새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불심이 깊은 불자라면 이렇게 조상님을 모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도탑의 형식은 다양한데, 항아리 처럼 둥근 모양이 흔하다.그러나 둥근 모양이 아니더라도 사방이 막힌 석등처럼 각진 모양이거나 석탑과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기와지붕의 모습을 본따 돌을 조각한 경우도 있다.그 형식을 몇가지로 따지면8각 원당형, 오륜형, 방형, 복발형이 있다. 부도탑이 만들어 질 때에는 안치된 스님의 .. 2023. 12. 22.
약사여래 - 병고액난 소멸을 위해 약사기도 하세요 약사여래불약사유리광 여래 혹은 대의왕불이라고도 하지만, 약사여래가 가장 많이 불리고 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 중생들의 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앙의 대표이다.약사유리광 여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동쪽 정유리세계에 계신다.이 부처님의 12가지 서원이 중생들과 너무나 밀접해서 널리 신앙되고 있다. 모두 바른 깨달음을 얻게 하거나 파계하여도 구제해 주고 횡사, 의식주, 괴로움에서 구해주신다.  12가지 서원은   1. 내가 미래에 보리수 아래서 위없는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얻으면, 내 몸에서 나오는 밝은 빛으로 한량없고 셀 수 없고 가없는 세계를 비추리라. 또 32가지 대장부의 모습을 비롯한 80가지 뛰어난 모습으로 나의 몸을 장엄하고는 모든 중생들도 나의 모습과 똑같이 되게 하리라. 2. 내가 미래에 위없.. 2023. 12. 22.
포대화상 - 미륵보살의 화신 포대화상헐렁한 주머니 즉 큰 주머니를 짊어지고 다녀서 포대라는 속칭이 생김. 출신지나 실제 인물에 관해서는 불분명하다.그러나 알려진 사항은 중국 당나라 때 스님이었고, 뚱뚱하며 항상 웃고 커다란 자루를 들고 다녔다고 한다.그래서 포대화상이라 부르나보다.  포대화상이 여러 분신으로 현신한 미륵부처님이라고도 한다.  포대화상은 사찰이 아닌곳에서도 풍요의 상징으로 신앙되고 있다. 특히 풍요로워 보이고 만지고 싶게끔 만든 조각상의 경우 배를 만지거나 그의 몸을 더듬으며 복을 빌기도 한다. 2023. 12. 22.
지장보살 - 악도에 떨어진 중생을 구원하신다. 지장보살육환장을 들고 있으며 머리에 관을 쓰지 않은 수행승의 모습을 한 것이 특징이다.반대쪽 손은 보주를 들고 있다. 육도의 모든 중생 특히 악도에 떨어져서 고통받는 중생 괴로워하는 모든 중생이 성불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셨다. 지장경의 종류는 지장보살본원경과 지장십륜경, 점찰선악업보경이 있다. 경에 의하면 지장보살님은 여래의 경지를 증득하였으나 중생들을 위하여 모든 부처님들의 불국토에 머물러 계신다. 업이 정해져 면하기 어려운 중생이라 할지라도 지장보살께 귀의하고 구한다면 천상락을 얻을 수 있다. 이미 지옥에 빠진 중생조차도 지장보살께서는 구해주신다. 살아서는 관세음보살, 죽어서는 지장보살님이 우선 신앙되었다.  지장보살과 관련된 의식으로는 지장재와 백중날 우란분회가 있다.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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