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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불교사전40

문수보살 - 반야지혜의 상징이자 훌륭한 복덕을 상징하는 문수보살전래된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묘하고 복덕이 많다는 범어에서 이름하듯 복덕이 많음을 상징하는 보살로 반야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이다. 자장율사께서 문수신앙을 들여오셨고 자장율사님과의 옛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문수보살님과의 인연이 아주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정암사 간략한 소개 해당 페이지에 자장율사에 대한 내용이 더 기록되어 있다. 문수보살께서 상주하시는 부처는 중국의 산시성 청량산으로 기록된다.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오대산이 문수보살님의 상주도량으로 알려져 있다.문수보살님은 이미 성불하셨으나 석가모니부처님의 교화를 돕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몸을 바꾸어서 문수보살로서 계시다고도 한다. 환의장마니보적불이 문수보살님이라고도 하고, 대신불, 신선불과 같은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하니 보통 보살님이 아니신 것이.. 2024. 6. 4.
공양간 - 사찰에서 식사하며 배고픔을 달랜다. 공양간공양간은 학교로 따지면 급식소요, 영양을 보충하고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양간의 규모는 사찰마다 차이가 있으나, 신도들을 많이 받지 않는 사찰의 경우 공양간이 없는 곳도 있다.작은 공간에 스님 한분이 드실 수 있는 공간만 있는 곳도 있고, 작으나마 공양간 구실을 하는 공간이 있기도 하며,사찰의 규모가 작더라도 신도들이 많이 찾는 사찰의 경우 공양간을 따로 두어 규모를 갖춘 곳도 있다. 공양간이 규모를 갖추었더라도 공양보살을 두어서 밥을 늘 해주는 분이 계시는 곳도 있고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늘 상주하는 사찰은 공양보살께 월급을 매달 지급을 할 것이니 사찰의 고정비가 늘어나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물론 사찰의 자금이 넉넉하고 시주가 잘 들어온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규모를 .. 2024. 6. 4.
사찰 기념품 판매점 - 종무소가 대체하기도 하는 약방의 감초 사찰 기념품 판매점사찰에서 종무소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하며 종무소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고종무소가 별도로 존재하며 사찰경내 가장 유명한 전각의 근처에 하나 별도로 세워두기도 하는 건축물 이곳에서는 가지각색의 팔찌와 순은 반지를 팔기도 하고각종 부적과 띠별 부적 팔찌 등 여러 가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말 그대로 기념품 상점이며 방문한 사찰의 기운을 받아가고자 하나 구매할 수도 있고아무 생각 없이 구매하기도 하는 곳이다.  쌀을 팔기도 하는데 전각에 참배할 시에 부처님과 신령님 산신님 등에게 공양물을 올리며 소원을 빌기 위함이며소원이 아니더라도 공양물을 올리기도 하지만 보통은 소원성취를 위해서 구입하는 게 보통이다. 찹쌀, 팥, 맵쌀 등이 보편적인 공양물이며가는 초, 굵은 초 등을 올릴 수도 있다. 이곳.. 2024. 5. 31.
일주문 - 공부일지 - 사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 일주문사찰의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문이 대부분 일주문이다.생략되는 곳도 있으나 사찰이 규모를 갖추기 시작하는 대다수의 사찰에서 일주문이 모습을 보인다.문을 하나는 세워야 하나 다 세울 수 없는 곳은 보통 천왕문을 세워서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지붕이 크고 맞배지붕이며 공포와 단청이 화려하고 묵직하지만 기둥은 두 개뿐인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참배자로선 사찰의 입구이고 사찰로선 사찰 바깥세계와의 경계로서 존재하는 곳이다. 그렇다고 하여 사찰을 둘러싼 벽이 있는 것은 아니고 상징적 의미의 경계이며 일주문의 기둥 옆으로 지나쳐도 어딘가 가로막혀 있거나 하지는 않는다. 삼문 이라고 하는 일주문과 천왕문 해탈문을 모두 갖추어 세우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일대의 땅이 모두 ..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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