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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사찰 소재 -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문화재 지정 : 국가지정 보물 제   612 호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이 비석은 징효대사의 비로 943년(헤종1)에 세운 것이다. 징효대사는 신라말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자산문파를 연 철감선사 도윤의 제자로, 흥년사[법흥사의 옛 이름]에서 선종의 법문을 크게 일으켰던 사람이다. 비석의 글은 최언위가 짓고, 최윤이 썼으며, 최환규가 새겼다. 비석의 내용은 징효대사가 평생동안 한 일과 신라 효공왕이 징효대사라는 시호와 보인 이라는 탑명을 내린 것 등을 적고 있다.  이 비석은 신라말 고려초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탑비로, 비 받침은 거북모양이며, 비몸 받침 위에 비석을 세우고 그 위에 용을 새긴 비 머릿돌을 얹었다. 비 받침의 거북머리는 용머리.. 2024. 5. 21.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사찰 소재 - 징효국사 부도 징효국사 부도영월 법흥사에 있는 징효국사 부도탑에 대한 게시판 설명이다. 문화재 지정 :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72호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일원   부도란 스님의 유골이나 사리를 모신 일종의 묘탑이다. 이 부도는 두 개의 네모난 돌을 바닥에 깔고 팔각의 아래 받침돌을 놓았는데, 각 면에는 안상[부도 면석에 팔면의 오금곡선으로 안쪽을 파낸 모양]이 새겨져 있다. 그 위에 연꽃무늬가 새겨진 받침돌이 놓여 있다.  가운데 받침돌은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팔각으로 된 각 면에는 모서리기둥이 새겨져 있다. 위 받침돌의 윗면은 둥근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아래쪽에는 팔각의 괴엄이 있고 그 위로 옆면에는 위로 향한 연꽃무늬를 두 겹으로 돋을새김 하였다.  몸돌은 팔각.. 2024. 5. 21.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뒤 부도탑 영월 법흥사 부도  부도탑은 스님의 유골이나 사리를 모시는 일종의 묘이며 탑으로 모시므로 묘탑이라 할 수 있다.이 부도는 약수터 옆에 있는 징효대사의 부도탑과 같은 형식이지만, 누구의 부도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일명 사리탑이라고 하는 이 부도는 넓고 네모난 돌을 바닥에 깔고, 1단의 층을 만들어 팔각의 아래 받침돌과 겹꽃잎 연꽃무늬가 새겨진 받침돌을 놓았다. 아래 받침돌 각면에는 안상탑 면석에 팔면의 오금곡선으로 안쪽을 파낸 모양이 조각되어 있고, 그 안에는 큼직한 꽃들이 돋을새김 되어있다. 가운데 받침돌은 팔각으로 각 면에는 양쪽에 모서리 기둥이 새겨져 있다. 위 받침돌 옆면을 둥근 모양으로 두 겹의 연꽃을 새겨놓았다. 몸돌은 위, 아래가 양간 좁아진 배흘림이 있는 팔각으로 앞, 뒤 양면에는.. 2024. 5. 20.
영월 법흥사 석분 안내 게시판 영월 법흥사 석분 안내 게시판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뒤 석분문환재 지정 :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09호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일원   이곳은 신라 선덕여왕 시절 자장율사께서 도를 닦으셨던 곳이라고 한다.만들어진 시대는 고려시대로 보이고 돌방의 겉모습은 흙을 몽긋 하게 덮었다.왕들의 무덤같이 고분의 느낌도 난다.  돌방의 입구는 네모로 만들어져 있고, 네모의 통로를 지나 돌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바닥은 평평하고 벽면은 둥그스름하다고 한다.돌방의 벽면은 6단으로 수직으로 쌓여있고, 7단부터 큰 돌로 모 줄임 하여 10단까지 쌓은 다음 한 장의 돌로 덮었다. 돌방 안의 크기는 높이 160cm, 길이는 150cm, 너비는 190cm 정도 된다고 한다. 돌방 안을 ..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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