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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 정각
누각이란 사방이 탁 트여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다.
일반적으로 누각에서 사람이 살 수는 없고 현대의 경비초소 정도로 쓰이거나 어떠한 공공의 목적으로 쓰이기 위해 지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옛적 큰 부자이자 양반집에서는 좋은 자리에 누각을 지어 개인적으로 활용하기도 하였으며 요즘에 와서는 그런 곳에 지어진 건물을 정자나 정각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정자는 규모가 작고 정사각형 혹은 원형의 소박한 모습이지만 누각은 좀 더 큰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사람을 대접할 때 안으로 모실 수는 없고 그런 때에 사용하거나 아니면 학자들의 공부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사찰이나 궁궐의 정원 중앙이나 바깥쪽에서 감상하는 용도로 사용되거나 사찰과 같은 단체의 건물의 입구에 세워지기도 하며 어느 지역의 목 좋은 곳에서 해당 지역 전체를 감시하기 위한 용도로 지어지는 관청의 건물도 있다.
흔히 거론되는 건축물 가운데 경복궁의 경회루가 있으며
강화도의 선원전이 있다.
팔각정
어느 곳이나 건물의 끝에 루가 들어간다거나 누각이라는 명칭이 있으면 다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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