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찰별 불교사전19 정암사 열목어 서식지에 대한 설명 정암사 열목어서식지 정선에 있는 정암사에는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정암사는 정선군 고한읍에 있으며 하천은 비가 오지 않는 평소에는 규모가 작다. 한강수계의 열목어 분포지 중에서 최남단이자 남한강 수계인 지장천에서는 최상류에 있다. 열목어는 물이 찬 곳에 서식하는데 정암사와 같이 나무와 숲이 우거져 그늘이 드리워지며 물이 차갑게 유지되는 곳이다.우리나라는 온대지방인데 드물게 이곳이 열목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오대산 월정사 근처에서 폭포를 타고 오르는 열목어 떼의 장관을 볼 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열목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서 한여름에도 20도 이하로 유지되는 맑고 차가운 물에서 서식한다.몸의 바탕색은 황갈색이며, 머리와 몸통 등 몸 여러 곳곳에는 .. 2024. 6. 6. 정암사 적멸보궁의 간단한 소개글 정암사 적멸보궁 정암사 적멸보궁은 정선군 정암사에 있는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건물이다.진신사리라 함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유골로서 다비식 즉 화장을 마치고 나온 유골의 가루들 속에서 구슬모양의 타지 않은 덩어리를 말한다. 적멸보궁을 지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조선 영조 47년 (서기 1771년)에 고쳐 지어졌다고 하므로 18세기 초에 세운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그 이후에도 수 차례 보수를 하였으나 최초의 보수 시기가 그러하다. 이 건물은 자연석 기단 위에 세워졌고 앞면은 3칸 옆면은 2칸 규모로서 직사각의 형태를 취한다.처마를 겹으로 드리우고 옆면에도 지붕이 뻗어있으니 팔작지붕의 형식을 갖추었으며 그 모습이 화려하다. 일반적으로 적멸보궁은 불상을 모시지 않는다.여느 사찰을 가더라도 적.. 2024. 6. 6. 정암사 간략한 소개를 담은 게시판 글 정암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정암사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에 있는 사찰로서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인 자장율사로 불리는 분께서 지으신 사찰이다. 정암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자장율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자장은 당나라의 불교를 배우면서 산시성과 오대산에 이르게 되며 문수보살을 직접 만나게 되는 신비로운 종교적 체험을 하게 되었다. 이때 부처님의 유골인 사리와 승려의 법의인 가사 등의 성물을 받게 된다. 이후에 선덕여왕의 요청으로 신라로 귀국을 하여 황룡사구층목탑과 통도사를 짓고 태화사도 지었다. 그리고 고구려의 침략 위협으로 소란스러웠던 동북지방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평창 오대산을 새로이 세우고 현재 함백산으로 불리는 태백산에 석남원을 지었다. 석남원은 '신령한 바위의 남쪽'이.. 2024. 5. 31.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사찰 소재 -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문화재 지정 : 국가지정 보물 제 612 호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이 비석은 징효대사의 비로 943년(헤종1)에 세운 것이다. 징효대사는 신라말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자산문파를 연 철감선사 도윤의 제자로, 흥년사[법흥사의 옛 이름]에서 선종의 법문을 크게 일으켰던 사람이다. 비석의 글은 최언위가 짓고, 최윤이 썼으며, 최환규가 새겼다. 비석의 내용은 징효대사가 평생동안 한 일과 신라 효공왕이 징효대사라는 시호와 보인 이라는 탑명을 내린 것 등을 적고 있다. 이 비석은 신라말 고려초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탑비로, 비 받침은 거북모양이며, 비몸 받침 위에 비석을 세우고 그 위에 용을 새긴 비 머릿돌을 얹었다. 비 받침의 거북머리는 용머리.. 2024. 5. 2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